안녕하세요. 수안느 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유저로서 꿀템이자 필수템인 악세서리
초경량 블루투스 키보드를 추천하고 한달 정도의 구매후기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완전히 제 필요에 의해 구매한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고고링!
제품명은 뉴플러스 초경량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했고,
가격은 26,100원 입니다.
배송받자마자 뜯어서 바로 써고 싶은 마음에
포장을 뜯고 충전기에 연결해두었습니다. 전자기기는 새로운 제품을 뜯고 바로 완충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서 박스 안에 내용물은 본품인 키보드와 충전잭, 그리고 사용설명서 까지만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절대 버리지 마시고 챙겨두시는 걸 권장합니다. 일반키보드랑 단축키가 살짝 다른 부분이 있어서 중간중간 단축키를 확인하려면 사용설명서를 봐야 합니다. ㅎㅎ
이 키보드는 접이식 키보드라서 반으로 접혀있는 모양이 홀딩모양입니다. 접혀진 상태에서 크게는 제 손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자세한 수치는 넓은 가로: 16cm, 세로: 9.5cm 입니다.
키보드 겉부분은 오염에 강한 소재로 되어있다고 해요.
제 느낌으로는 세무? 스웨이드? 같은 느낌인데 말로 설명하기 애매하네요.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제 손과 딱 맞는 정도의 크기이죠! 크기가 작아서 그냥 가방에 넣어도 부피차지가 적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 백팩 앞주니에 넣어도 쏙 잘 들어가서 휴대성이 정말 좋더라구요.
초경량 키보드답게 접혀진 상태의 두께도 굉장히 얇습니다.
키보드 양쪽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접혀진 상태에서도 혼자 펼쳐지거나 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휴대해서 다닐 수 있었어요!
실제로 이 키보드의 장점인 초경량 무게는
구매처의 상세정보에 따르면 174g 입니다.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더 가벼운 무게라서 휴대성에 이만한 키보드가 없다라구요.
한쪽 키보드에 손을 올려보았을 때,
자판도 그리 작지 않고 자판 사이사이에 여유 공간이 조금씩 있어서 손이 큰 사람들도 오타가 나는 게 적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키보드 두께 자체가 엄청 얇은데도 불구하고 키감이 좋다는 점이에요. ‘애플에서 나오는 키보드인 매직키보드와 비슷한 키감이다’라는 리뷰가 많을 정도로 기존 애플 키보드를 사용하셨던 분들에게도 익숙한 키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키보드를 다 펼쳤을 때 사진입니다.
길이를 재보니 대략 33cm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lg 그램 14인치 노트북 위에 올려보았을 때 아주 살짝 더 옆으로 나오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자판이 상당히 가로로 길어서 자판을 누르느라고 손목을 오므리거나 하는 불편감은 전혀 없는 크기였어요.
스페이스바는 왼쪽과 오른쪽 양 옆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타자를 칠 때 은근히 편리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ㅠ’ 자판을 왼손으로 눌러야 해서 그 부분이 헷갈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살짝 걱정을 했지만, 현재 완전 적응되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키보드에 ‘ㅠ’ 자판이 왼쪽에 배열된 이유는 미국식 자판 배열이 이렇게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오타가 나거나 ㅠ 자판을 칠 때에는 살짝 멈칫하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 만큼 며칠 쓰다보니 제 손이 다 적응을 완료했더라구요.
자판 배열이 이렇게 되어 있는건 절대 싫다 하시는 분이 아니면 금방 적응하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또한 이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와는 살짝 각도가 다르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서 그렇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자판을 칠 때 저는 최대 5-6시간은 키보드를 잡고 있어야 하는데 손목이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이 키보드를 쓰면 다른 일자형 키보드는 못쓴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다른 거 쓰다가도 다시 이 키보드로 돌아오게 되네요.
키보드의 왼쪽 자판 배열을 보시면
Tab, Caps lock, Shift 모두 제자리에 잘 있습니다.
문제의 ㅠ 자판만 빼면 일반 키보드와 비슷한 배열입니다.
오른쪽 자판 배열에는 Delete, Enter, Shift, 방향키가
제자리에 잘 있습니다. Delete 키가 작아보이지만 실제 사용해보았을 때 작은 느낌은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방향키에서 위 아래 자판은 상대적으로 작고 붙어있어서, 방향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살짝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 제가 너무 추천하는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구매에 제가 도움을 드렸다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합리적인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verything you ne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이폰 케이스 반값으로 직구하는 방법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 싸게 사는 방법) (11) | 2020.11.04 |
---|---|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작/ 자가격리 구호품 받은 후기 (11) | 2020.11.02 |
고양이 양치간식 추천! 그리니즈 필라인 이빨과자 덴탈트릿 (0) | 2020.10.28 |
마켓컬리 찐맛 추천템 Top4 (친구코드 O) (12) | 2020.09.29 |
노트북 화면 녹화 방법 (zoom 녹화) (6) | 2020.09.28 |